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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3.03.07 # 4 - 미국 아울렛(outlet, 아웃렛) 쇼핑 by 9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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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나오면 반드시 해야할 것이 있죠 !

바로, ......쇼 핑 !!!

 

 

 

 

 

 

제 숙소를 기준으로 근처에 갈만한 쇼핑몰은 아래 지도와 같습니다.

 

 

지도를 통해서 쇼핑몰의 위치, 거리가 어느 정도인지 감이 오시나요?

지도를 보면, 샌프란시스코샌프란시스코 국제공항이 왼쪽 상단에 있습니다.

 

 

숙소에서 가까운 순서대로 하나하나 알려드리겠습니다.

 

 

1. 그레이트 몰 (주소 : Great Mall Of The Bay Area, Great Mall Drive, Milpitas)

    

[코치 팩토리, 신발가게, 게임팩 가게, 다이소]

 

[GNC매장 - 한국에 비해 엄청 저렴]

 

[기라델리 초콜릿 매장 - 세계 3대 초콜릿이라던데~]

 

 

일단 제 개인적으로는 가장 좋아하는 곳입니다.

가장 저렴하거든요 ㅋㅋㅋ 저는 저렴한 걸 좋아합니다. ^ ^

비싼 명품 매장은 없고, 중저가 브랜드 매장이 가득합니다.

1층이고 원형이라서 한쪽을 따라 쭈욱 걸으면 거의 모든 매장을 다 둘러보게 됩니다.

단점이라면, 산호세 부근은 아시안계 사람들이 많아서, 맞는 사이즈가 잘 없습니다.

저는 한국에서 M 을 입으면 작거나 딱 맞는데, 미국에서는 S를 입어야 맞습니다. 

 

 

 

2. 웨스트필드 (아울렛 아님)

   (주소 : Westfield Valley Fair, Stevens Creek Boulevard, Santa Clara)

 

우리나라 백화점과 약간 비슷합니다. 세일하는 특정 브랜드 말고는 대부분 정가에 판매됩니다.

그래서 돈이 없는 저는 별로 안좋아합니다. ㅎㅎㅎ

하지만 사이즈 구비가 아울렛에 비해 잘되어 있어, 제 돈 주고 사더라도 제대로 옷을 고르겠다는 분들에겐 좋을 듯 합니다.

2층으로 되어있고, 길치인 저는 갔던 길을 다시 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제가 좋아하게 된 토리버치가 있습니다. 미국에도 몇 개 없는 토리버치 아울렛은 제가 있는 위치에서 엄청 멀리 떨어져 있어(차로 5~6시간 거리) 이곳에서 물건을 직접 보고, 온라인으로 세일 기간에 주문했습니다. ㅋㅋㅋ

물론 제 것은 아니고 선물용으로 구매했습니다. ^ ^

그 밖에도 명품샵 - 루이뷔똥, 까르띠에 등이 있는데, 가격은 한국이나 여기나 비슷한 것 같고, 우리나라와 마찬가지로 감히 들어가면 안될 것 같은 고급 럭셔리 분위기입니다.

(츄리링 입고 들어갔다가 1분 안에 바로 나왔습니다. ^ ^;;)

애플, Microsoft, Sony 매장도 있는데 사람들로 북적북적합니다. 이곳 사람들도 전자제품에 관심이 많아 보였습니다.

 

 

 

3. 파라곤 아울렛, 길로이 아울렛

    (파라곤 아울렛 주소 : Paragon Outlets Livermore Valley, Livermore)

    (길로이 아울렛 주소 : Gilroy Premium Outlets, Leavesley Road, Gilroy)

 

우리나라 사람들이 샌프란시스코에 놀러가면, 많이 찾아가는 곳 중에 하나가 길로이 아울렛입니다.

길로이 아울렛은 위 지도에는 안나와있는데 훨씬 아래에 있습니다. 샌프란시스코 국제공항에서 차로 1시간 넘게 걸립니다.

우리나라에도 같은 계열의 프리미엄 아울렛이 여주와 파주에 오픈했습니다.

가게 스타일이나 전체 분위기 또한 비슷합니다.

 

2012년 11월에 새로이 개장한 파라곤 아울렛이 있습니다. 오픈한지 얼마 안되어 아직 아는 분들이 많이 없고, 네비게이션에 아직 등록 되어있지 않았습니다.

예전에 길로이 아울렛 가는 분들은 원하는 브랜드가 있다면 파라곤 아울렛으로 가는 것이 시간, 거리에 훨씬 유리합니다.

 

 

 

 

제가 관심있는 가게들 위주로 평가를 해보았습니다. (아울렛 위주)

 

 

Tommy Hilfiger

 - 한국에 비해 30~50% 저렴한 것 같습니다.

반팔티가 46달러 정도인데, 1+1을 하거나 30% 추가 가격 세일을 하고 있었습니다. 미국에서 품질 좋은 중저가 브랜드 인 것 같습니다. 옷 품질이 좋아서 저는 집업 스웨터를 하나 구매했는데,(약 7만원) 요건 세일 안하고 있었습니다.

 

 

Coach

 - 아시는 분들은 잘 아는 Coach입니다.

손님이 가장 많아서, 줄을 서서 기다려야 할 때가 있습니다.

보통 입구에서 추가 30% 쿠폰을 나눠주는데, 상술입니다. 30% 쿠폰은 항상 나눠주고, 세일 기간에 추가 50% 쿠폰을 나눠줍니다.

그리고 Coach Outlet은 일반 Coach 제품과 라인업이 다릅니다.

디자인에서 차이가 많이 납니다. (Coach Outlet은 남자인 제가 봐도 아쉬운 점이 많았음)

하지만 품질이 비슷하고, 가격이 많이 저렴해서 중국/한국 여성분들에게 폭발적입니다.

바로 옆에 Coach Man도 있는데, 여긴 인기 없습니다.

남자제품 품질/디자인 괜찮은데, 금액이 비싼 편이고 그리 선호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세일할 땐 같이 합니다.

 

 

나이키/퓨마/아디다스 등 스포츠 용품

 - 우리나라에 비해 20~30% 정도 저렴한 것 같습니다. 저는 뭐에 홀렸는지, 져지/바지/신발까지 다 나이키로 장만했습니다. 한국에 비해 저렴하다는 걸 아니까 이렇게 사게 되는 것 같습니다. 나이키는 제품이 품질도 좋고 제 마음에 들어서 후회없습니다.

다른 스포츠 브랜드도 국내에 비해 많이 저렴합니다.

 

 

노스페이스, 콜럼비아 등 등산 용품

 - 미국에서는 우리나라와 반대입니다.

우리나라는 고딩(노스페이스), 20~30대(아베크롬비) 이면,

미국은 초중딩(홀리스터), 고딩,20대(아베크롬비), 30대(노스페이스)입니다. 노스페이스는 이 곳에서도 비싼 편인데, 우리나라에 비하면 역시 20~30% 저렴한 것 같습니다. 하지만 우리나라처럼 빵빵한 패딩은 못봤습니다. 여기 날씨가 그렇게 춥지 않아서 판매를 잘 안하는 것 같고, 조금 얇은 패딩, 바람막이, 등산용 신발 등을 팝니다. 즉, 봄/가을 제품을 보통 팔고 있습니다.

여기 있으면서 노스페이스 입고 다니는 3,40대 현지인을 많이 봅니다.

 

 

아베크롬비, 홀리스터

 - 아베크롬비와 홀리스터는 사람이 항상 붐빕니다.

현지에서도 인기가 많고, 실제로 많이 입고 다닙니다.

Abecrombie는 20대, abecrombie는 Baby용, Holister는 10대용으로 나왔습니다.(Holister는 여기 애들이 하도 커서, 보통 아시아인이 입어도 큼)

보통 한국에서 많이 선호하는 후드집업은 매장에 잘 없습니다. 아울렛 매장이라서 사이즈도 잘 없습니다.

저처럼 팔이 짧은 사람들에겐 이 브랜드 옷은 입으면 안되는 옷입니다.. ㅠ_ㅠ

그래도 도전해보려고 찾아갔는데, 살만한 옷이 없어 실망만 잔뜩 했습니다. 여성분들에겐 괜찮을 것 같습니다. 실제 손님도 여성분들이 대부분입니다.

 

 

□ 기타

 - 나머지 브랜드들도 많은데, 제가 잘 모르는 브랜드들이라 파악이 안됩니다.

골프 제품도 많이 저렴해서, 골프치시는 분들에게 좋아 보였습니다.

확실한 건 미국 브랜드는 한국에 비해 많이 저렴합니다.

 

 

 

위 내용들을 쉽게 요약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 미국 여행 시 한국에 비해 저렴한 추천 제품들

 

  1. 코치 팩토리, 토리버치, 마이클 코어스, 케이트 스파이더 등

  2. 나이키, 아디다스 등 스포츠 의류

  3. 노스페이스, 팀버랜드 등 등산 의류

  4. 타미힐피거, 아베크롬비 등 미국 브랜드 의류

  5. GNC 비타민

  6. 아기 옷들 (짐보리, 갭, 아베크롬비 등)

  7. 골프스미스 등 골프용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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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9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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