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lpitas Story'에 해당되는 글 20건

  1. 2013.04.07 #19 - 미국 운전 - Car Pool Line by 9won
  2. 2013.03.29 # 18 - 미국 운전시 유의사항-1 by 9won
  3. 2013.03.27 # 17 - 미국 화장실 이야기 by 9won
  4. 2013.03.21 # 16 - Milpitas 근처 추천 식당 (한식 X) by 9won
  5. 2013.03.20 # 15 - Milpitas 근처 한국 식당 주소 by 9won
  6. 2013.03.20 # 14 - 미국 여행 준비 (내용 보충 예정) by 9won
  7. 2013.03.20 # 13 - Big sur (빅서) by 9won
  8. 2013.03.16 # 12 - Golden Gate Bridge (금문교) by 9won
  9. 2013.03.14 # 11 - Twin Peaks (트윈픽스) by 9won
  10. 2013.03.14 # 10 - Residence In Milpitas by 9won
반응형

 

 

 

 

 

미국 운전 - Car Pool Line (카풀라인)

 

 

 

 

 

미국에서 운전하실 때 알아두셔야 할 것이

미국 도로에는 Car Pool Line 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미국도로가 넓고, 잘 되어 있다고 해도 출퇴근 시간에는 막히는 구간이 존재합니다.

도로 정체를 해소하기 위한 정책으로 도로 중 한 곳을 Car Pool Line 으로 지정해서 운영합니다.

(Freeway - 고속도로나 보통 정체가 많이 되는 넓은 도로에 적용되는 듯함)

 

 

 

 

위 사진에서처럼

카풀라인(Car Pool Line) 도로는 저러한 표지판이 있습니다. - CARPOOLS ONLY

표시된 것처럼, 2명 이상 탑승한 차량이 이용할 수 있는 도로입니다.

 

 

 

 

그리고, 저렇게 도로 바닥에 ◇ 다이아몬드 표시가 되어있어서,

쉽게 카풀라인인지 아닌지 알 수 있습니다.

 

 

카풀라인 적용되는 시간은 지역/도로에 따라 다른데,

산호세에서 샌프란시스코로 가는 도로는 오전 6시~9시, 오후 3시~7시 까지 였습니다.

 

 

이 카풀라인 시간이 중요한 것이,

한국으로 돌아가는 비행기 시간을 맞추기 위해

산호세, 밀피타스, 산타클라라 지역에서 샌프란시스코 국제공항으로 갈 때입니다.

 

한국으로 돌아가는 비행기가 12시 또는 1시 일 때,

늦어도 오전 8시 30분엔 출발해서, 카풀라인을 타야 합니다.(물론 2명 이상일 때)

샌프란시스코로 출근하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출근 시간은 도로가 주차장으로 변하게 됩니다.

9시가 되는 순간 카풀라인으로 차량이 들어오기 시작하면서, 모든 도로가 정체되기 시작합니다.

 

만약 2명 이상이 되지 않아서 카풀라인을 탈 수 없는 경우, 오전 6~7시에 출발해야 여유있게 공항에서 비행기를 탈 수 있습니다.

 

 

카풀라인을 위반했을 때 벌금은 200 달러는 훌쩍 넘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카풀라인 기억해두시면 유용합니다. ^ ^

 

 

 

반응형
Posted by 9won
,
반응형

 

 

 

 

 

미국 운전시 유의사항

 STOP Sign(싸인)

 

 

 

 

 

 

미국 캘리포니아 지역에서 운전은 거의 필수 입니다.

그 지역은 대중교통이 발전되어있지 않고, 그 곳에 사는 사람들도 대중교통을 왜 이용해야해? 정도의 반응입니다.

장을 보려고 해도 상가 거리가 꽤 되기 때문에 걸어서는 거의 불가능합니다.

 

 

다행히 미국 운전방향은 한국과 동일합니다.

한국에서 운전하셨던 분들은 미국에서 운전하기는 누워서 떡먹기 일 정도로 수월합니다.

길도 넓고, 차들도 한국에 비해 양보를 많이 해줍니다.

(양보나 운전환경은 미국에서도 천차만별이지만, 캘리포니아 지역은 확실히 운전하기에 편합니다.)

 

 

 

 

단, 조심하셔야 할 것이 있습니다.

 

STOP 싸인 !!!

 

 

우리나라에는 익숙하지 않는 STOP 싸인이라는 게 미국엔 있습니다.

 

 

 

 

STOP 싸인(Sign)을 만났을 때 대처법은

 

 

 

1. 무조건 선다.

 - 속도를 줄이는 개념이 아니라, 차량이 완전 정차시켜야 합니다. 속도계가 0 이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2. 삼거리나 사거리에서 Stop 싸인을 만났을 땐, 온 순서에 따라 출발 순서가 정해진다.

 - 신호가 아닌 STOP 싸인으로 이루어진 삼거리나 사거리에서는 차량이 온 순서대로 차량이 이동합니다.

   내가 가장 먼저 STOP 싸인에 도착하고 멈췄고, 그 후에 맞은편이나 다른 길에 STOP 싸인으로 차량이 멈췄다면, 내가 먼저 출발하면 됩니다.

반대의 경우에는 당연히 상대방차가 지나갈 때까지 계속 STOP 하고 있어야 합니다.

(STOP 싸인있는 4거리에서 4대가 도착했을 때... 본인순서 안잊어버리도록 잘 기억하셔야 합니다. ㅋㅋㅋ)

 

 

 

 

조금 이해가 되셨나요?

 

 

STOP 싸인은 보통 신호가 필요없는 한적한 길이나 제한속도가 높지 않은 곳에서 발견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무조건 멈춰선 다음. 먼저온 차량 순서대로 출발할 수 있도록 한 개념입니다.

 

 

안멈추고 속도를 천천히 줄이기만 하고 그대로 통과할 경우, 벌금 대상이 될 수 있으니

반드시 완.전.정.차 할 수 있도록 하세요~~^ ^

 

 

 

반응형
Posted by 9won
,
반응형

 

 

 

 

 

미국 화장실 이야기

 

 

 

 

 

 

화장실은 매일 사용하는 공간이죠~

미국 화장실은 우리나라와 환경이 조금 달라서 당황하기도 하고, 신기하기도 했습니다.

미국 화장실에 대한 이야기. 아래에 들려드립니다.

 

 

 

1. 미국 화장실 영어로...

 - 미국에서는 화장실을 보통 restroom 이라고 씁니다.

 

 

화장실을 찾으실 땐 영어로 restroom 을 얘기하시면 됩니다. toilet, bathroom 도 알아들을 수 있겠지만, 통상 쓰는 restroom이 소통하는데 더 편하실겁니다.

 

 

 

2. 화장실 칸막이

 - 미국 화장실은 아래 사진에서처럼 칸막이 아래가 많이 오픈되어 있습니다.

 

 

좌변기에 앉아 있으면, 옆 칸에 앉은 사람의 발목 위까지 보입니다.

그리고 사진에서 처럼 문틈 공간이 제법 됩니다.

미국 화장실을 처음 이용할 땐, 한국에 비해 높은 노출감에 당황해서 응가가 잘 나오지 않았다는 ㅋㅋㅋ

 

이렇게 화장실이 노출되도록 만들어진 이유가, 화장실에서의 범죄예방 때문인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리고 화장실에 누군가의 사용 여부를 쉽게 알 수 있는 장점도 있습니다.

 

 

 

3. 변기 커버

 - 미국 화장실은 변기커버를 구비해둔 곳이 많았습니다.

 

 

벽에서 사진의 종이를 뽑아 변기에 깔아주면 끝~

우리나라에서도 몇몇 휴게소에 배치된 걸 본적은 있지만, 여전히 많이 없죠~

미국 화장실에서 이 점이 참 좋았습니다.

 

 

 

4. 변기 크기

 - 미국에 있는 사무실에서 근무할 때, 그 곳 화장실은 변기/소변기가 각각 2개 있었는데,

두개 크기가 달랐습니다. 하나는 크고, 하나는 작고

제 키가 177cm 인 평범한 키인데도, 큰 변기에 앉으면 발바닥이 바닥에 닿기 힘들었습니다 ㅋㅋㅋ

얼마나 큰지 감이 좀 오시나요? ㅋㅋㅋㅋㅋ

미국에 와보면 여성분들도 저보다 덩치, 키가 더 크신 분들이 많았기에 다소 이해가 된 점이긴 합니다.

작은 사이즈는 아이들을 위한 것으로 생각도 되고, 동양인처럼 체구가 작은 사람들을 위한 것이라고 생각되기도 합니다.

 

 

 

5. 손 물기제거 티슈

 - 손 씻고 물기를 제거할 때, 우리나라는 바람으로 손을 말리는 기기들이 많은데,

미국 화장실에는 티슈 사용이 더 활성화 되어있었습니다.

 

그런데 신기한 건, 사진에서처럼 손을 아래로 휙~ 휘두르면 휴지가 찌~~익 하고 나오는 기기가 있었습니다.

식당이나 공공장소에서 의외로 많이 볼 수 있었는데, 동작도 잘되고 편해서 좋았던 기억이 납니다.

 

 

 

6. 화장실 배수구

 - 공공 화장실에서는 배수구가 그나마 보였는데, 숙소 내 개인 화장실에서는 배수구가 없습니다. (욕조에만 있음)

일반 집에서도 마찬가지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만약 화장실에 막혀 넘치는 날이면... 처리하기 난감한 거죠...

배수구가 있으면 밀어넣으면 되는데... 없으니 다 주워담아야 하는...윽...;;

우리와 생활방식이 조금 달라서 때문인지... 아니면 욕실 바닥의 물기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차원을 방지하기 위함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추측만 해볼 뿐~

 

 

 

똑같이 뒷처리 하기 위한 화장실인데도 문화에 따라 시설이 많이 달랐습니다.

미국 화장실 이용할 때 당황하지 마시길~~~ ^ ^

 

 

 

반응형
Posted by 9won
,
반응형

 

 

 

 

 

식당 추천 (한식 제외)

(Milpitas, San Jose, Santa Clara 근처) 

 

 

 

 

 

 

밀피타스, 산호세, 산타클라라 근처에서 제가 가본 식당 중 괜찮은 몇 곳을 추천해 드립니다.

( 한국식당 정보는 : http://brbrg.tistory.com/entry/15 <<< 클릭! )

 

 

 

 

1. Moongate Garden (중국집)

  - 주소 : 1678 N Milpitas Blvd, Milpitas

  - 전화 : 408-934-9888

  - 메뉴 : 랍스타, 북경오리, 탕수육, 두부요리 등 중국요리

 

  - 특징 : 진짜 중국 사람들이 운영하는 식당;; (영어 잘 못함..나도 못해서 괜찮음..응??;;)

              중국 사람들로 많이 붐비고, 요리가 전반적으로 다 입맛에 맞음

              식당이 큰 홀 같이 뻥 뚫린 구조라서, 중국 손님들 억양이 증폭되어 많이 시끄러움

              여러 요리 주문하고, 나눠 먹는 형식입니다.

              >> 원형 테이블 가운데 요리를 두고 빙빙~ 돌릴 수 있음

 

 

  - 개인의견 : 볶음밥 추천(Fried rice with egg 라고 주문했음). 단, 1인분만 시킬 것;;

                    2인분 시켰더니 양이 엄청 많고, 1인분 시킬 때 보다 맛이 떨어졌음...응??

                    3~4인일 때, 보통 스프를 하나 시키고, 그리고 고기류 + 야채류 + 볶음밥 정도로 먹음

                    랍스타는 시장가이고, 랍스타 자체가 비싸기 때문에 금액이 확 높아짐(맛은 있음)

                    fried pork는 나쁘지 않은데... 비추~

                    스프는 이것저것 먹어봤는데, 다 맛이 깊고 괜찮음

 

 

 

2. SHSHI KAN (일식집)

  - 주소 : 1305 N 1st Street, San Jose

  - 전화 : 408-453-1070

  - 메뉴 : 캘리포니아롤, 스시, 돈부리 덮밥, 짬뽕 등

 

  - 특징 : 한국분이 운영하는 일식집 - 한국어 소통 가능

              금액은 다소 높은 편이나(일식은 다 비쌈), 음식 맛이 대부분 맛있음

 

  - 개인의견 : 해장이 필요할 때, 이 곳에서 매운 짬뽕(라면?)을 추천. 왕대접에 푸짐하고 얼큰하게 나옴

                    이 곳에서 캘리포니아롤들이 다 부드럽고, 맛있음

                    돈부리(덮밥)류는 우리나라가 더 맛있는 듯. 이 곳은 짠 맛이 강함

                    스시나 기타 음식류도 괜찮음

 

 

 

3. BY-TH'-BUCKET (해산물집)

  - 사이트 : http://www.btbbarandgrill.com/

  - 주소 : 4565 Stevens Creek Boulevard, Santa Clara

  - 전화 : 408-248-6244

  - 메뉴 : SIGNATURE SEAFOOD,

              BUCKET STEAMED CLAMS, MUSSELS or DUNGENESS CRAB LEGS, 스파게티 등

              (저녁 메뉴판 링크 : http://g.virbcdn.com/_f2/files/2f/FileItem-280576-DinnerMenu22013.pdf)

 

  - 특징 : 해산물에 곁들인 소스가 일품

              처음이면 메뉴, 사람 다 영어이기 때문에 메뉴 선택하는데 도전이 필요할 듯

 

  - 개인의견 : Th’ Bucket Italian Style Cioppino 이 비싸지만, 요거 주문하고 나서 남는 소스는

                    Plain 스파게티 시켜서 곁들여 먹으면 맛있음

                    다른 메뉴도 괜찮고, 소스 맛이 깊고 맛있음

 

 

 

4. Tomi Sushi & Seafood Buffet (뷔페)

  - 사이트 : tomiseafoodbuffet.com

  - 주소 : 2200 Eastridge Loop #1050, San Jose

  - 전화 : 408-239-1000

  - 메뉴 : 캘리포니아 롤, 스시, 튀김, 딤섬 등 뷔페

 

  - 특징 : 중국 사람들이 주 고객

              이 곳에서 돌잔치도 하고, 우리나라와 비슷하게 운영되는 듯

              캘리포니아 롤 종류가 많아서 좋음

              뷔페가 대부분 그렇지만, 음식 질이 그리 뛰어나지 않음. 그래도 맛있음

 

  - 개인의견 : 뷔페 땡길 땐, 런치 타임 이용해서 좀 더 저렴하게 이용하는 것을 추천

              뷔페라는 메리트에 가격은 저렴한 편

 

< Tomi Sushi & Seafood Buffet 시간대 별 가격>

 

 

 

 

 

기타...

  . Red Lobster (503 East Calaveras Blvd., Milpitas)

    - 랍스타 요리집 체인점, 음식들이 무난하고 맛있음~ 체인점이니까~

 

  . Black Angus Steakhouse (275 Ranch Dr, Milpitas)

    - 스테이크 체인점, 아웃백과 비슷한 시스템, 역시 무난하고 맛있음~ 체인점이니까~

 

 

 

반응형
Posted by 9won
,
반응형

 

 

 

 

 

한국 식당 주소 모음

(Milpitas, San Jose 근처)

 

 

 

 

 

 

해외 가면 애로사항이 음식입니다.

식당 정보도 없고....

입맛에 안맞는 음식을 먹을 때 그 고통이란...ㅠ_ㅠ

 

 

 

밀피타스, 산호세 근처에서 한국 식당 추천해드립니다.

 

 

 

1. 토방(ToBang)

  - 주소 : 1052 Kiely Blvd., Santa Clara

  - 전화 : 408-615-7540

  - 메뉴 : 고기 구워먹으러 갈 때 가는 곳 (오겹살, 차돌박이, 김치찌개 등 고기세트)

 

  - 특징  : 저녁 시간에만 운영

             밑반찬, 고기, 김치찌개 맛있음.... 그냥 다 맛있음...;;;

             약간 외곽에 있고, 가게가 조금 허름하지만, 음식 맛은 여기가 가장 좋았어요~~

 

 - 개인의견 : 4~5명 가면 3인 세트 시키시고,

            스테이크는 오겹살이나 차돌박이로 바꿔달라고 하시고,

            고기 다 먹고 밥 볶아 먹으면 배 부르고 만족함

 

 

2. 시골집(Si Gol Jip)

  - 주소 : 3258 El Camino Real, Santa Clara

  - 전화 : 408-244-8531, 408-244-7733

  - 메뉴 : 육개장, 갈비, 순두부찌개, 비빔밥 등

 

  - 특징 : 양이 한국의 1.5배 ;;

             전반적으로 맛이 다 괜찮음

             만두를 직접 빗으시는 듯~ 대단~

 

  - 개인의견 : 저는 이 곳에서 저녁에 고기 구워본 적은 없고, 보통 식사하러 갈 때 갔습니다.

              무난하게 맛있어요~~

 

 

3. 장수장(Jang Su Jang)

  - 주소 : 3561 El Camino Real, Santa Clara (엘카미노 지점)

              269 W Calaveras Blvd, Milpitas (밀피타스 지점)

  - 전화 : 408-246-1212 (엘카미노 지점)

              408-262-3434 (밀피타스 지점)

  - 메뉴 : 소고기, 전골, 양념갈비 등

 

  - 특징 : 원래 엘카미노 쪽에만 있었는데, 장사가 잘 되어서 밀피타스에 지점을 더 냈음

              인테리어나 분위기가 고급스러워서 공식적으로 식사 자리 가질 때 좋음

              맛도 다 괜찮은 편

 

  - 개인의견 : 밀피타스 지점이 새로 생겨서 인테리어가 더 깔끔해요~

              저는 이 곳 부대전골이 참 맛있더라는...

 

 

4. 구이구이

  - 주소 : 2331 El Camino Real, Santa Clara

  - 전화 : 408-615-9292

  - 메뉴 : 고기류

 

  - 특징 : 현지 외국인들이 많이 찾는 것 같습니다.

             사장님이 여성분인데 미인이셔서 더 인기가 있는 듯 합니다.

            

  - 개인의견 : 고기가 맛있습니다. 고기는 왠만해선 다 맛있습니다. ^ㅁ^;;

             허름하지만 맛있어서 손님이 많고, 마지막에 밥 볶아 먹으면 괜찮습니다.

 

 

5. 한성갈비(Han Sung)

  - 주소 : 2644 El Camino Real, Santa Clara

  - 전화 : 408-246-7799

  - 메뉴 : 고기류

 

  - 특징 : 장수장 맞은편에 위치

              고기 가격이 다른 곳보다 조금 더 저렴한 편

 

  - 개인의견 : 나쁘지 않음. 하지만 뭔가 한성갈비 만의 특색이 안보여서 아쉬워요

             그러니까... 고급스러운 느낌도 아니고, 허름하면서 엄청 맛있는 것도 아니고...

             애매한 포지션인 듯... 숯불로 먹는 고기 맛있고 좋음

 

 

 

 

 

 

기타...

. 강남 순두부(1747 N Milpitas Blvd, Milpitas)

  - 전체적으로 음식이 많이 짭니다. 특히, 떡볶이는 많이 아쉬웠음.

    후식으로 먹은 아이스크림이 음식들보다 더 맛있다는 게... 함정...;;

 

. 바다와 꽃게(3395 El Camino Real, Santa Clara)

  - 우리나라처럼 회를 먹을 수 있는 곳인데... 회가 신선하다는 느낌이 없었음

 

 

 

제가 가 본 밀피타스, 산호세, 산타클라라 근처 한국 식당은 저 정도 인 것 같습니다.

가게평은 개인의견이니 참고만 하세요~~

또 다른 좋은 식당 알고 계시면 추천해주세요 ^ ^

 

 

 

 

반응형
Posted by 9won
,
반응형

 

 

 

 

 

 

미국 여행이나 방문시 준비할 것

 

 

 

 

 

 

1. 전자여권

  - 비자가 있는 분들은 상관없겠지만,

    처음 미국 방문이면서, 비자 없이 갈 때는 전자여권 준비 !

 

2. ESTA

   - ESTA (Electronic System for Travel Authorization) 를 신청하기 위해 필요한 것이 전자여권 !

     한국이 미국 비자 면제 프로그램(VWP)에 가입함에 따라 단기 (90일 이내) 미국 여행 시

     비자 대신 전자여행허가, 즉 ESTA 를 받아야 함

   - ESTA 신청하는 법은 인터넷 검색으로 간단히 알 수 있어요~~

 

3. 국제운전면허증

   - 미국 서부 같은 경우는 차가 없으면, 어디 돌아다니기 힘듭니다.

     국제 운전면허증 발급 받고, 샌프란시스코 공항에서 렌트하세요~~

   - 국제운전면허증 발급받는 방법은 인터넷 검색으로 간단히 알 수 있어요~~ (다 떠넘기기;;)

 

 

위 세가지는 필수로 생각됩니다.

추가 문의 사항 있으시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아는 한도 내에서 정성껏 알려드릴꼐요 ^ㅁ^

 

 

 

*** 일단 간단히 기록하고, 더 자세한 내용 보충은 추후에~~

 

 

 

 

반응형
Posted by 9won
,
반응형

 

 

 

 

 

BIG SUR (빅서)

 

 

 

 

 

 

캘리포니아 추천 관광지로 Big Sur(빅서) 추천합니다.

Big Sur는 명칭에서 오는 느낌대로, 해안가에 큰 절벽을 따라 꼬불꼬불한 길이 이어지는 관광 명소 입니다.

 

차를 타고 해안가를 따라 가는 동안, 멋진 자연 풍경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 빅서 가는 길 >

 

 

위 지도는 밀피타스에서 빅서로 가는 길 입니다. 차로는 약 2시간 정도 거리입니다 !

 

 

하.지.만 !!!

제 블로그를 통해 빅서에 가볼까 하시는 분들은 지금부터 중요하니, 자세히 읽어주세요 !!!

 

 

첫 번째,

지도를 보시면 길로이를 지납니다.

제 앞서 블로그에 적은 글을 보면, 길로이에는 아울렛이 있습니다.

길로이 아울렛에서 잠시 쇼핑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습니다.

 

 

두 번째,

골프 좋아하시는 분들은 많이 아실겁니다.

17-miles(세븐틴 마일즈)가 몬트레이 쪽에 있습니다.

17마일즈에는 고급 집들과 골프장이 아름답게 조화되어 꾸며져 있습니다.

골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17마일즈에서 게임하시는 게 꿈이라고나 할까요?

이 곳에서 골프하려면 가격도 비싸고, 미리 예약해야 한다고 들었습니다. ^ ^;;

 

17마일즈는 좋은 드라이브 코스이니 골프를 사랑하시는 분들이 아니더라도 방문을 추천드립니다.

입장하셔서 숲 속이 아닌 해안가를 따라 차를 운전하시는 걸 추천해드립니다~

경치가 끝내줍니다.

입장료는 차량 당 10달러 입니다.

 

 

세 번째,

17 마일즈가 너무 유명해서, 먼저 언급해드렸는데

17 마일즈 해안가 드라이브 코스도 좋지만, 그 전부터 해안가로 드라이브 코스를 잡는 걸 추천해드립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17마일즈 해안가 보다는 17마일즈 가기 전 해안가 도로가 훨씬 더 인상깊고 풍경이 이뻤습니다. 잘 꾸며져 있고, 강한 바람으로 기울어진 나무들도 특색있고, 아기자기한 집들도 참 이뻤습니다.

 

 

 

 

시간적 여유가 있으시다면, 위 세가지 팁을 가지고 여행 경로를 잡으신다면,

더욱 유익하실겁니다. ^ ^

 

 

계속 빅서에 대해서 이어가면, 열심히 운전해서 빅서에 도착했습니다.

 

< Big Sur >

 

 

앞서 몬트레이 부근 해안가는 아기자기 하고 이뻤다고 한다면,

이 곳은 웅장합니다. 넓게 드리워진 바다는 가슴을 뻥 뚫리게 했고,

가파른 절벽과 바다가 만나 만들어 낸 운무는 자연의 신비로움을 그대로 잘 담아내고 있었습니다.

 

빅서를 가는 내내 꼬불꼬불한 길이 이어지고, 멋진 다리도 두 번 지나고, 경이로운 해안가 풍경이 이어집니다.

 

 

 

빅서의 웅장한 풍경을 뒤로한 채,

빅서 바로 옆에 있는 '벤타나 와일더네스 오브 더 로스 파드 레이스 국유림'을 향했습니다.

영어로는 Ventana Wilderness of the Los Padres National Forest 입니다.

(위 지도 보시면 목적지 바로 옆에 있습니다.)

무슨 이름이 이렇게 긴지... 그냥 산이라고 부르겠습니다. ㅋㅋㅋ

 

 

산 입구 가기 전에 별장처럼 되어있는 숙소와 식당이 있어서 점심을 해결했습니다.

17마일즈 이후로 빅서로 가는 해안가에는 식당이나 휴게소가 잘 없습니다... 계속 해안가 길 계속...

 

 

제가 들른 곳은, 가던 길 맨 처음에 있던 집이었습니다. (너무 배가 고파서 보이자마자 입장 !!!)

 

 

가격은 조금 비쌌지만, 나름 만족한 식사였습니다.

허기져서 그랬을지도...

 

 

드디어 산에 도착. 그 곳에 있던 안내 지도...

산에 올라 길을 잃어버릴 것을 대비해서 찍어둔 사진입니다.

길치라서 지도는 큰 도움은 안되지만,  마음의 자그마한 안정이라도 얻기 위해;;

 

 

 

입구 시작 !!!

표시판 숫자 단위는 마일(mile)입니다. x 1.6 하면 Km로 환산됩니다.

  

 

 

자연을 보호하면서 즐기라고 하네요~

 

 

 

저는 나무 사이로 쏟아지는 햇살을 참 좋아라 합니다. 

 

 

 

저 큰 나무를 어떻게 옮겨서 저렇게 다리를 만들었을까요 ??

길고 큰 나무가 많았습니다.

 

 

 

 

산 올라가면서 찍은 사진들...

 

 

 

 

 

 

 

등산하는데 레벨은 그리 높은 수준은 아니었는데...

잘못 발을 헛딛으면... 큰일 날 것 같았습니다.

사진에서처럼 깊은 V자 계곡으로 바로 숑~~~

길 가는데 옆에 보호 장치도 없고;;;

등산하는 사람이 무조건 조심해서 가야했습니다...

(그리 위험한 건 아니었는데... 저는 스스로 위협을 느꼈습니다 ㅋㅋㅋ)

 

 

 

 

시간도 없고, 정상은 가도가도 안보이길래 중간에 포기. 산에서 해떨어지면 난감하기에~~

내려가는 길에 찰칵 !

 

 

 

 

캘리포니아 국제 공항에서는 빅서까지 차로 3시간 정도 ...

산호세 부근에서는 빅서까지 차로 2시간 정도면 충분히 옵니다.

(중간중간에 들렀다 오는 것 없이 줄곧 운전했을 경우)

 

 

하루 당일치기로, 미국의 바다와 산을 느끼고 싶다면, 제가 다녀온 코스를 추천해드립니다.

미국에서 많은 곳을 돌아보진 못했지만, 그 와중에서 가장 인상깊고 좋았던 코스였습니다.

 

 

 

 

 

반응형
Posted by 9won
,
반응형

 

 

 

 

 

Golden Gate Bridge (금문교)

 

 

 

 

 

 

샌프란시스코 관광명소 추천해드립니다.

샌프란시스코의 상징! 금문교 !

샌프란시스코에 들르면 꼭 들러봐야할 곳입니다.

금문교 사진을 배경으로 얼굴 도장은 가히 필수코스 입니다 !!! ^ ^

 

 

 

자꾸 영화 혹성탈출 얘기를 하게 되는데 ㅋㅋㅋ

(전 미국 와서 TV로 혹성탈출을 봤습니다. 저에겐 최신작인거죠 ㅋㅋㅋ ^ ^;;)

 

 

 

혹성탈출 포스터만 봐도, 배경에 금문교가 딱 !!!

영화 주인공 시저가 금문교를 돌파하는 장면! 혹성탈출 명장면 중 하나입니다.

 

 

 

명장면답게... 주인공의 강렬한 인상이 돋보이는 장면이네요 ~~ ㅎㅎㅎ

 

 

 

금문교가 글 주제인데...;; 혹성탈출 얘기만 하고 있는;;;

그래서 금문교에 대해 간단히 알려드리겠습니다.

 

영화 속이나 사진 속에서 보면 금문교는 분명 붉은 색인데 왜 Golden Gate 라고 지었을까요?

배가 멀리 바다에서 샌프란시스코 항구로 들어올 때, 금문교가 햇빛에 반사되어 금빛으로 빛난다고도 하는데 그 이유 때문은 아니고, 1848년 부근에 금맥이 발견되어, 골드러쉬로 해외에서까지 사람들이 몰려들었습니다. 그래서 금이 왕복하는 다리라고 해서 Golden Gate Bridge가 되었다고 합니다.

 

금문교 관련 얘기를 좀 더 해드리자면, 다리를 지을 때, 중국인 노역자가 대량동원 되었는데, 공사 중에 많은 중국인이 죽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 대가로 근처에 거주지역을 만들어줬고, 그게 샌프란시스코의 차이나타운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 부근에 현지에서 중국인들이 정말 많이 살고 있습니다.

 

 

 

샌프란시스코에서 근문교를 지나면, 바로 휴게소가 나옵니다.

그 곳에 인물 동상도 있고, 화장실도 있고...(휴게소니까;;)

그 곳에서 찍은 금문교 사진은...

 

 

구도가 안나옵니다. 금문교를 지날 땐 다리의 웅장함에 우와~~ 하다가...

휴게소에서 바라보는 금문교 구도는...잉?? ... 별로입니다.

 

 

 

이렇게 끝날꺼면, 글도 적지 않았습니다.

휴게소에서 나오자 마자 빠지는 길이 있습니다.

바로 Sausalito 라고 되어있는, 금문교(골든게이트) 국립 휴양지를 향하세요~~

 

 

 

산길을 따라 쭈욱 오르면 금문교를 사이드에서 볼 수 있는 장소가 여러번 나옵니다.

 

 

 

저렇게 차를 세워두고 경치를 볼 수 있죠~

 

 

 

짠 !!! (사진 클릭 !!!)

멀리 샌프란시스코 시내를 배경으로 멋진 금문교의 위용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좀 더 올라가서, 언덕 뒤로 넘어가면...

끝도 보이지 않는 광활한 태평양이 눈앞에 드리워져 있습니다.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사진을 클릭하시고, 확대하시면 엄청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실제보다는 못하겠지만, 조금이나마 제가 느낀 벅찬 감동을 전해드리고 싶어요~~)

 

 

샌프란시스코 가신다면, 금문교 !!!

그리고 금문교를 좀 더 멋지게 보기 위한 장소 기억해두세요~~ ^ ^

 

 

 

 

 

반응형

'Milpitas Story' 카테고리의 다른 글

# 14 - 미국 여행 준비 (내용 보충 예정)  (0) 2013.03.20
# 13 - Big sur (빅서)  (0) 2013.03.20
# 11 - Twin Peaks (트윈픽스)  (0) 2013.03.14
# 10 - Residence In Milpitas  (0) 2013.03.14
# 9 - PST (Pacific Standard Time)  (0) 2013.03.12
Posted by 9won
,
반응형

 

 

 

 


Twin Peaks (트윈픽스)

 

 

 

 

 

 

해외에 오면 해야할 일 ?!

 

유명한 관광명소에 갑니다.

사진기 준비는 필수입니다.

사진 배경으로 유명한 장소가 나오게 구도를 잡습니다.

그 배경에 자신의 얼굴을 밀어넣습니다.

찰~칵~!

그리고 카톡, 블로그, 미니홈피에 살짝 남겨줍니다... ㅋㅋㅋㅋㅋ (제 블로그처럼 ㅋㅋㅋㅋㅋㅋ)

 

이것이 해외여행의 묘미 -ㅁ-)/

(물론 전... 일하러 온겁니다...;;)

 

 

 

초반부터 이야기가 다른 길로 샜는데...ㅋㅋㅋ

샌프란시스코 관광 명소를 추천해드립니다. 이름하야 Twin Peaks(트윈픽스) !

 

 

샌프란시스코(San francisco), 트윈픽스(twin peaks), 혹성탈출

 

영화 혹성탈출 보셨나요?

그 배경이 된 곳 중에 하나가 바로 트윈픽스 입니다 !

유인원이 감옥 같은 곳을 탈출해서, 샌프란시스코 시내를 지나 금문교를 통과하죠~

그 감옥이 있던 장소가 바로 트윈픽스 !

물론, 그 실험실은 영화상에만 존재하고, 실제 트윈픽스에는 그런 시설 없습니다. ^ ^

 

 

트윈픽스는 두개의 언덕으로 이뤄졌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입니다.

샌프란시스코에서 두 번째로 높은 곳이라, 시가지 전역을 볼 수 있습니다.

 

 

저기 멀리 샌프란시스코 중심이 보입니다.

 

 

전망이 좋은 곳이라 망원경도 있습니다.

 

 

트윈픽스 중 한 곳에 올라 파노라마로 한바퀴 쭈~~욱~~~ (사진 클릭 !)

사람들 얼굴은 스마일 처리~^ㅁ^

 

 

트윈픽스까지 올라오는 길은 꼬불꼬불합니다.

저 길을 따라 걷거나 뛰거나 자전거 타면서 운동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저는 차 타고 편하게 올라왔습니다 ㅋㅋㅋ)

 

 

트윈픽스에서 그림 그리는 분도 있었는데, 후에 다시 방문했을 땐 없었습니다.

저게 사진이 아니라 그림이라는 것에 깜짝 놀랐더랬죠~~

 

 

 

트윈픽스 추천 추천 추천 !!!

 

 

 

 □ 트윈픽스 (Twin Peaks) 주소

   - Twin Peaks Boulevard, San Francisco, CA

 

 

 

 

 

반응형

'Milpitas Story' 카테고리의 다른 글

# 13 - Big sur (빅서)  (0) 2013.03.20
# 12 - Golden Gate Bridge (금문교)  (0) 2013.03.16
# 10 - Residence In Milpitas  (0) 2013.03.14
# 9 - PST (Pacific Standard Time)  (0) 2013.03.12
# 8 - DST (Daylight Saving Time)  (0) 2013.03.11
Posted by 9won
,
반응형

 

 

 

 

 

 Residence Inn Milpitas

(미국 숙소)

 

 

 

 

 

 

Residence Inn Milpitas는 제가 묵고 있는 숙소입니다.

 

그 많고 많은 도시 중에, 그 많고 많은 숙소 중에 Residence Inn Milpitas 로 잡은 이유는?

당.연.히. 가장 저렴했기 때문이죠~ ㅋㅋㅋ

물론 회사가 있는 San Jose에서 차로 10~20분 거리에 있다는 조건이 맞았습니다.

장기 숙박(한 달 이상)을 하니 Discount Rate이 적용되었습니다.

 

 

 

□ 방구조

 

< 2 bedroom >

 

 

< 1 bedroom >

 

 

 

저는 2 bedroom에서 다른 분과 함께 지내고 있고, 아래 숙소 사진입니다.

 

 

 

□ 방 내부(침대, TV, 창문)

 

- 침대는 혼자쓰기에 부족하지 않습니다. 다만 너무 푹신해서, 좀 더 딱딱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 침대 맞은편에 TV가 있지만, 켜 본 적은 없습니다. 전 원래 TV를 잘 보지 않기 때문이죠~

  TV 얘기가 나와서 말씀드리면, 당연히 미국 방송이 나오고... (영어로...)

  미국에서는 청각장애인을 위해서 대부분 방송에 자막이 나옵니다.

  저 같은 영어에 연약한ㅠ_ㅠ 사람을 위해서도 유용합니다~^ ^ 

 

 - 1층이라 창 너머로 바로 주차공간이기에 거의 커튼을 쳐놓습니다. (사진 찍으려고 걷어 둔 겁니다 ㅋㅋㅋ)

 - 공조기는 안켜면 춥고, 켜면 공조기 소음에 건조하고...그나마 요즘 날씨가 풀려서 자기 전에 끄고 잡니다.

 

 

 

□ 옷장

 

 - 방에서 화장실 가는 중에 있습니다. 아주 평범한 옷장입니다~ 

 - 옷장 바로 맞은편엔 세면대가 있습니다.

 

 

 

□ 화장실 

  - 샤워할 때 조금 불편한 것이, 샤워 호스가 없는 벽체 고정형입니다. 샤워호스가 없는 이유는 떨어뜨려서 샤워기가 부서지거나, 호스로 인한 사고가 생길 것을 염려하지 않았을까 추측해 봅니다.

  - 샤워밸브를 보시면, 찬물 단계를 거쳐야 뜨거운 물 단계로 넘어갈 수 있습니다. 따뜻한 온도로 맞추려면 물이 콸콸콸 단계. 물 양 조절이 불가하기에, 물 낭비가 심할 수밖에 없습니다. 왜 이렇게 설치했는지 아직도 의문입니다.

   

 

 

□ 거실

                                               파노라마 기능으로 한바퀴 쭈~~~욱

 

- 2 bedroom 에는 오븐이 있어서 좋습니다.(냉장고 왼쪽에)

    오븐으로 스테이크, 버섯, 옥수수 등을 익혀먹는데, 정말 맛있습니다.

 

 

 

□ 세탁기

 

- 세탁하는데 1 달러. 25센트 동전 4개를 넣습니다. 미국에서 25센트 동전은 많이 쓰이기 때문에 많이 가지고 있으면 유용하게 쓰입니다.

- 건조하는데 50센터. 25센트 동전 2개입니다.

세탁기와 건조기가 있어 세탁은 큰 걱정 없이 잘 처리하고 있습니다.

세제와 섬유유연제는 별도로 구매했습니다.

 

 

 

□ 헬쓰장

 

- 러닝머신 2개, 자전거머신 1개, 기타 1개 4개가 끝

러닝머신이라도 있는 게 어딥니까. 나이키 러닝화 사서 시간 날 때마다 걷고 뛰고 있습니다.

 

 

 

□ 수영장

 

- 아담합니다. 아직 많이 쌀쌀해서 수영하는 사람은 정말 드물게 있습니다.

 

 

 

□ 전체 외관 

- 우리나라 건물 양식과 달라서 이색적이고 이뻐 보입니다. 이 곳은 대부분 나무로 건물을 짓는 것 같습니다. 지진이 발생하는 지역이라 그런걸까요? 층고가 높지 않고, 1층만 기반을 잡기 위해 콘크리트를 사용하는 것 같았습니다.

(공사 중인 건물을 지나가며 보니 1층만 콘크리트로 되어있고, 2층부터는 나무 사용 중이었습니다.)

- 나무라서 그런지 층 간, 옆방 간 방음은 좋지 않습니다.

 

 

제가 사는 숙소를 사진 위주로 이야기 담아드렸습니다~~ ^ ^

사는 데 별 지장없이 지내고 있습니다.

사진으로는 마냥 보기 좋아보일 수 있겠지만, 그래도 자기 집이 최고라는 걸 매일 체감하고 있습니다.

 

 

 

Residence Inn Milpitas 사이트 주소는

 - http://www.marriott.com/hotels/travel/sjcml-residence-inn-milpitas-silicon-valley/

 

 

 

 

반응형
Posted by 9won
,